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 「이 세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설명하실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사용하셨습니다.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여기서 여름은 추수의 때(렘 8:20)로서, 이 추수는 밀의 추수(kjv Matt 13:30)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는 세상 끝에서 있게 됨을 마태 13장 39절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져 잎사귀를 내는 것을 보거든 ...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무화과나무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는 것은 이스라엘의 재 탄생을 의미하고 있음을 모두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재 탄생이 있고 나서...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주님의 재림이 있게 된다는 뜻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럼 2,000년전 마태복음을 기록할 당시... 그들이 「한 세대」라고 생각하였던 기간은 몇 년이 될까?
바이블렉스 9.0으로 마 24:34절의 한세대에 대하여 어원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맨 밑줄에 "인간의 한 세대는 100년이다" 라는 그리스 역가사 헤로도투스(BC 450년 경에 활동)의 언급이 나옵니다.
마태복음을 기록할 당시... 헬라(그리스) 문화의 영향을 받았던 시대인지라... 아마 한 세대를 100년으로 여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은 성경적인 근거임으로 구약 성경에서 관련 구절을 찾아 보겠습니다.
창세기 15장에서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창 15:13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의 자손들은 이방에서 400년간 객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으며..., 또한 16절에서는
그 기간을 '4 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기준에서 한 세대의 기간은 100년으로 여겨집니다.
인간은 한 세대를 30년 혹은 40년이라고 계산하지만, 하나님께서 창세기 15장을 통하여 암시하셨던 한 세대는 100년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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