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오늘날에도 그분의 종들에게 계시를 주시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마귀도 또한 거짓 계시를 주어 혼란을
도모 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계시의 말씀을 대할 때,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는지 아니면 마귀로부터 왔는지 분별을 잘 하여야 합니다.
그 분별함에 있어서 잣대로 사용되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누구나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릇된 잣대를 사용한다면, 거짓을 참으로… 또는 참 하나님의 것을 마귀의 것으로 오판을 하게
될것입니다.
대부분의 크리스챤들이 영분별에 실패하는 이유는 그릇된 잣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분별한다고 하지만, 실상 그들의 손에
쥐고 있는 잣대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신학자들 혹은 교단에서 만들어 낸 가르침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늘에 속한 계시를 분별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신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가르침들을 잣대로 사용하니까, 분별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6장에서 4 인들이 떼어지면서 4 마리의 말들이 하늘에서 나타납니다.
나현숙목사님과 서사라목사님께서는 "4 말을 탄 자들은 천사이다"라고 하는 계시를 받았습니다.
이 계시를 분별하는데 있어서 사용하여야 할 잣대는 슥 6장의 말씀이어야 하는데…,
정작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대신, 사람들(신학자)이 만든 잣대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레위지파를 제외한 광야 이스라엘인들이 하나님 편에 서는 것대신 금송아지 편을 선택하였던 것과 같이...)
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첫번째 인에서 등장하는 흰말 탄자를 (1)적그리스도 아니면, (2)그리스도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한 영향으로 대부분의 크리스챤들은 그 가르침을 절대적인 잣대로 삼고 있습니다. 스가랴서 6장에 하늘의 네
바람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스가랴서 6장이
절대적인 잣대로 사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계시를 분별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온 가르침들을 분별의 잣대로 사용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잣대를 사용하는 줄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4 말 탄 자가 천사임을 알 수 있는 두번째 이유는... 그들이 나타난 곳은 (요한의 영이 올라갔었던) 하늘이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께서 적그리스도를 하늘에서 등장을 시켜 땅으로 내려 보내실 수는 없습니다.
(짐승은 6째 나팔 끝무렵,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적그리스도의 몸을 점령합니다.)
계 7장 1절에서 4말 탄 자들을 '네 천사'라고 분명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늘의 4 바람'이었지만, 이 땅에 내려와 환난날에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땅의 4 바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낫놓고 'ㄱ' 자도 모른다라는 말이 있는데... 신학자들의 오염된 가르침이 우리에게 주입이 되면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게 되나 봅니다.
다음은 4 말 탄 자가 천사임을 알 수 있는 세번째 이유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7인과 7나팔과 7대접 재앙이 있고 그 모두는 하나님께 속한 것들입니다.
7 인, 7 나팔, 7 대접재앙 모두 다 천사들과 관련이 있고 또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적그리스도가 그 곳에 낄 수가 없습니다. 적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하나님의 일을 수행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만약 첫째 인의 흰 말이 적그리스도라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그에게 상을 베풀어 주셔야만 합니다.
『흰 말이 적그리스도이다』라는 신학자들의 가르침은 초보적인 상식을 크게 벗어난 것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처구니 없는 가르침이 진리로 둔갑하여 온 교회를 뒤덮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는 거짓의 아비인 마귀의 개입이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마귀의 훼방과 거짓을 오히려 하나님의 것을 무너뜨리는 도구(잣대)로 사용하고 있으니 마귀는 좋아서 웃고 있을 것입니다. (『흰 말이 적그리스도이다』라는 신학자들의 가르침은 하워드피트만 목사님이 그의 책 Placebo에서 직시한... 마귀가 퍼뜨린 '가짜 약'에 해당하나 봅니다.)
온 교회는 자신들의 손에 쥐어진 잣대가 잘못된 것임을 모르는 채, 참
하나님의 계시를 거짓이라고 오판을 하면서, 하나님께 해를 끼치는 말들을 너무나도 쉽게 해 댑니다.
신학자들이 만든 교리나 가르침들을 분별의 잣대로 사용한다면, 결국 우리는 광야 이스라엘인들처럼 광야에서 길을 잃고 광야에서
엎드려져 망할 것입니다.
자신들이 속한 교단 또는 교파의 입장을 변호하고 지지하기 위하여 공교히 만들어 낸 가르침들을 (진리로 알고) 분별의 잣대로 삼아, 참 하나님의 것을 훼파 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함은 물론이고, 장차 심판의 자리에서 그러한 행악을 행한 댓가를 지불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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