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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진노전 휴거설(Pre-Wrath Rapture) 소개

나다나엘(구 요나한) 2016. 5. 4. 19:51

어제 Dr. Kent Hovind에 의해 쓰여진 ‘What on Earth is about to happen for Heaven’s sake’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진노전 휴거설(Pre-Wrath Rapture)을 소개하는 책자이었습니다.


1998년경 필리핀에서 잠시 머무를때, 현지 목사님들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총회장되시는 목사님께서 지인으로부터 얻게된 책이라면서 필독을 권하셨습니다. 제가 손을 제일 먼저 들고 그 책을 일착으로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 진노전 휴거설(Pre-Wrath Rapture)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기억하고 있었기에... 한번 훝어보고 이해하는데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아마 처음 만나보는 견해이었다면 크게 당황을 하였을 것입니다.   

 

종말론에는 천년왕국의 견해에 따라 또 천년왕국과 주님 재림시기와의 관계에 따라 무천년설, 후천년설 그리고 전천년설로 나누어집니다요한계시록을 문자적으로 해석할 때, 우리는 전천년설의 입장을 지지하게 됩니다.

 

또한 전천년설은 휴거의 시기와 대환난과의 연관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환난전 휴거설, (2)환난중 휴거설, (3)환난후 휴거설, 그리고 (4) 다중 휴거설(부분휴거설)이 있습니다.

(1) 환난전 휴거설은 교회의 휴거가 7년 대환난 전에 발생한다고 보고,

(2) 환난중 휴거설은 교회의 휴거가 42달의 대환난 전에 발생한다고 보며,

(대환난을 7년이 아니라 42달로 보기 때문에, 환난중 휴거설도 환난전휴거설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도 있음)

(3) 환난후 휴거설은 교회의 휴거가 7년 대환난 끝에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4) 또한 다중휴거설은 교회의 휴거가 일시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수차례에 걸쳐서 부분적으로 발생하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Dr. Kent Hovind에 의해 쓰여진 ‘What on Earth is about to happen for Heaven’s sake’라는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종말론은 전천년설, 그리고 진노전 휴거설(Pre-Wrath Rapture) 입니다.


진노전 휴거설(Pre-Wrath Rapture)은 미국에서 비교적 최근에 나온 새로운 견해입니다

이 견해는 환난후 휴거설의 한 분파로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휴거는 7년환난 이후에 발생을 하며, 이 시기는 하늘이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으로 변하는 6째인, 즉 어린양의 진노의 시기에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는 7곱 나팔재앙과 7곱 대접재앙으로 지상에 쏟아지게 되고... 이러한 하나님의 진노의 끝에서 주님의 재림은 있을 것이며, 아마겟돈 전쟁으로 마귀는 사로잡혀 무저갱에 강금이되고 천년왕국이 시작이 된다는 견해입니다.


최근에 이러한 견해도 대두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의미에서, 관련 도표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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