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앞서 게시한 간증에 이 내용을 포함시키려 하였지만, 이 부분만 따로 발췌하는 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도에서와 피지 선교지에서 사역할 당시 종말복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부활과 심판’ 에 대하여 깨닫게 된 경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인도에 있을당시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는 쉽게 찾아왔는데, 부활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얻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인도선교사역후 공백기간을 거쳐 4년후(1999년) 피지에서 선교사역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할때 까지도 부활에 대한 이해가 시원치가 않았습니다. 여전히 부활에 대한 확실한 그림은 그려지지 않은 채... 마음 한 켠으로 밀려져 있었습니다. 피지에서 종말에 관련된 많은 책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학설과 견해들... 공히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