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여러 설교 말씀들.../12-2 제시카윤

「동산의 샘」에서 ...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깊은 비밀'을 일깨워 줍니다.

요나한 2023. 8. 25. 12:14

'동산의 샘'의 책을 읽는 도중에...

잊어 버리고 지나칠 것 같아 메모를 해 둡니다.

 

<잠 25: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나, 일을 찾아내는 것은 왕의 영예니라.

 "It is the glory of God to conceal a thing: but the honour of kings is to search out a matter."

 

 

 

[봉한 샘, 77 page에서]

봉한 샘_77 page

 

제시카윤 목사님이 보았던 '돈' 마귀(장님 짐승)의 정체

1. 그는 '돈'으로 천하를 꾀는 마귀

2. 이 오래된 마귀에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난한 자나 부한 자도 상관없이 또 천한 자나 귀한 자를 따지지 않고 모든 자들은 무릎을 꿇고 넘어진다.

3.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 올 세대까지도 모든 사람들은 돈 마귀를 쫓아 다니고 분요한다.

   (물론 마귀가 공격할 상대를 쫓아 다니겠지만, 사람들이 또한 마귀를 그림자처럼 쫓아 다닌다고 하심.)

4. 이 흉칙한 짐승은 사람을 미혹시키는 우상의 영이다. 

    이 짐승은 짐승정부의 상거래를 장악하고, 모든 자로 하여금 그 오른손과 이마에 표를 받게 할 것이다.

    누구든지 그 표를 가진 자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할 것이다. 

    (우상에 절하게 하고 짐승의 표를 받게한다라는 뜻이 "혹시... '돈' 우상에 절하고 짐승의 표를 받는다는 뜻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5. 사람의 수인 '6'을 세개 나란히 배열한 수가 짐승의 수 666 이다.

   이는 마귀가 하나님 아버지를 모방한 마귀의 삼위일체이다.

   극단의 인본주의가 터질듯 팽배할 때에, 돌연히 이 모든 일들이 아주 신속하게 일어날 것이다. 

 

 

 

[동산의 샘, 353 page에서]

 

동산의 샘_353 page

 

제시카윤 목사는 그 짐승이 왜 제시카윤 목사와 키재기를 하는지》 이유를 예수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제시카윤 목사님은 어느날 새벽에 영의 세계에 숨어 있는 복병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놈은 호랑이 형상을 하고 있는 짐승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다름아닌 사람을 홀리는 사악한 '돈' 마귀였습니다.

네 발로 걷던 그 짐승은 제시카윤 목사 왼쪽 옆에 두발로 서더니 키재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대답에서 중요한 점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1. 약한 영은 사람을 해치기 전에 그 사람의 영이 자기보다 더 높은 계급인지를 탐색한다.

2. 수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사람들을 돈으로 농락한 악한 영은 공격 전에 적을 먼저 조사를 함.

    (장님 짐승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돈에 눈이 먼 장님을 상대로하여 공략을 하는 것으로 이해됨) 

3. 그 마귀는 '제시카윤' 목사보다 더 계급이 높은 피조물이었다는 것...

    언제, 그 마귀가 '제시카윤' 목사보다 더 높은 계급이었나???

 

이 '돈' 마귀는 수 많은 세월을 거치면서 사람들을 농락해 왔다고 하는데, 아담 타락후 인류의 역사가 6,000년이니까...

이 돈 '마귀'는 적어도 6,000살 이상을 먹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설명에는 "이 '돈' 마귀가 옛 적에 '제시카윤' 목사보다 더 높은 계급의 피조물이었다"라고 하셨는데,

《그럼 언제 그러한 비교가 가능하였을까?》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그러한 비교가 영의 세계에서나 있었을법 한데...

그렇다면 "제시카윤 목사님이 지금 이 땅에서 육체를 가지고 사는 삶 이전에, 그러한 비교가 있었을 것이다"라는 결론이 얻어집니다.

 

욥기 12:10에서 사람들의 영은 동물들과는 달리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죽으면 그 영이 하나님께 다시 돌아간다고 합니다(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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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 12:10>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하나님)의 손에 있느니라

<전 12:7> 그때에 흙은 예전에 있던 대로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셨던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라.

 

우리는 여기에서 감추어졌던 중요한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육신의 부모로 부터 얻었지만, 우리의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영의 시작은 엄마의 뱃속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이라는 것입니다.

 

 

제시카윤 목사님의 '영'과 키재기를 하던 '돈' 마귀가 그 예전의 세계에서는 더 높은 계급이었다고 예수님께서 알려 주셨는데... 그 예전의 시기는 언제일까요? 

아마 그 시기는... 하나님의 피조물인 루시퍼 사단마귀가 반란을 일으키기 전의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영의 세계를 먼저 창조하셨고, 그 다음 시간과 공간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성경(창 1:1)에서 유추해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늘들을 창조하시고 땅의 기초를 놓으실때, '하나님의 아들들'(천사)이 기뻐하셨다고 욥기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창조하신 생명만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함 - 척스미스 목사)

<욥 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하셨을 때, 공허한 상태가 아니라 견고하고  그리고 혼돈한 상태가 아니라 완벽한 상태로 창조를 하셨으며 그 땅에는 ③거민이 거주하는 상태로 지으셨다고 이사야 선지자는 말합니다(사 45:18). 

 

<사 45:18>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 1:1에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난 이후, 창 1:2에서는 땅은...  텅텅비어 있는 ①공허한 상태임을 또 뒤죽박죽

②혼돈된 상태에서 그 위에 깊은 물로 덮혀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 1:1,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기 이전에는 아직 사탄의 반역이 없었습니다.

땅에는 사람이 거주하였다고 하는데, 그들은 아담의 후손(현 세대의 사람)과는 다른... 옛적(올람,עוֹלָם) 사람(암,עַם)인것 같습니다.

 

 

 '옛적 사람'에 대한 고찰입니다. 

 

다음 성경구절은 두로왕의 멸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탄의 반역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이사야서 14장과 에스겔서 26장, 28장에서 나옵니다.)

 

<겔 26:19>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를 주민이 없는 성읍과 같이 황폐한 성읍이 되게 하고 깊은 바다가 네 위에 오르게 하며 큰 물이 너를 덮게 할 때에
 
<겔 26:20> 내가 너를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서 옛적 사람에게로 나아가게 하고 너를 그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땅 깊은 곳에로 부터 황폐한 곳에 살게 하리라 네가 다시는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 되지 못하리니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두로왕과 두로의 주민이 살던 곳은 견고한 성읍이었지만(겔 26:17)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황폐케 되었으며 주민이 없는 공허한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깊은 바다가 오르게하여 큰 물로 덮혀 버렸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때 땅에 거하던 주민들은 하나님의 진노(욥 9:5-7)로 모두 다 멸절되는데, 그들의 영혼은 땅 아래 구덩이(무저갱)로 내려가서,  옛적부터 황폐한 그곳에 있어 왔던 옛적사람과 함께 있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땅속 깊은 곳에 살고 있는 옛적 사람은 누구인가요?

옛적 사람에서 사용된 '옛적'(올람,עוֹלָם)이란 단어의 뜻을 알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옛적 사람'이란...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가 알지를 못하는 이(현) 시대 이전의 오래된 때의 사람인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을때, 그 땅은 공허하거나 황폐치 아니하였으며 사람이 거주하였다고 사 45:18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현재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옛적의 시간이 흐르다가, 사탄(두로왕)의 반역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이 땅에 임해 모두 멸절하게 되었는데, 멸망한 그들의 영은 땅속 깊은 곳에 갇히고 그 위로 큰 물이 올라차게되어 깊은 바다(창 1:2, 테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멸망당한 그들은 (겔 26:20에서와 같이) 살아 있는 자의 영광에서 물러나, 땅속 깊은 구덩이로 내려가 황폐한 그곳에 강금되어 있는 '옛적 사람'을 조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땅속 깊은 구덩이가 바로 무저갱인 것이며, 그 위로는 깊은 물이 올라차 있는 영적인 공간이며 영들의 감옥입니다. 노아의 홍수 당시 멸절한 (네피림을 포함한) 그들도 죽어서 음부로 내려간 것이 아니라, 무저갱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벧전 3:19-20)

 

 

아래 도표에서와 같이 노아의 홍수(#4번) 이전에 태초의 홍수(#2번)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1번)하셨을 때, 새벽별(루시퍼)를 포함한 모든 천사들은 기뻐 소리를 쳤다고 합니다.

그당시 아직 사탄의 반역이 없었겠지만, 그 이후 루시퍼와 그를 따르는 1/3의 천사들의 반역(#2의 시기)이 있었고,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에게 가해져... 반역한 천사는 둘째 하늘로 쫓겨나고 땅과 또 사탄의 반역에 동참한 땅의 거민들(??)에게도 심판이 가해져 '물'(깊음, 테홈)로 멸망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테홈'이 바로 랍비 유대주의 에서 주장하는 태초의 홍수인 것입니다. - 노아의 홍수와 다름)   

참고: https://sylee560225.tistory.com/2193

 

 

우리가 기억하여야 할 것은 ...

첫째날 빛이 창조되기 이전에, 하늘과 땅이 먼저 있었고 그 땅은 물로 뒤덮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이 곳에 오기전, 「우리는 이미 '영의 세계'에서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육의 생명이 엄마의 뱃속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사실을 기억 못하듯이, 우리의 영은 이미 창세전에 '영'(천사)으로서 하나님 안에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룰'과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과거의 기억은 모두 지워진채 이곳으로 파송되어 왔다고 여겨집니다.

 

이러한 스토리를 맨 처음 접해본 것은 30년 전이었습니다.

(그 때는 30대 중반, 직장생활을 할 때이었습니다.)

 

아주 간략하게 정리를 해 볼것 같으면...

독일의 어느 목사님께서 쓰신 책(책이름 잊어버림)을 읽고 하나님의 큰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인간으로 오기 전, 하늘에서 영(천사)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반역한 마귀를 멸하실 한 계획을 세우셨는데, 그것은 천사보다 못한 육체를 가진 인간을 통해서 마귀를 멸하시는 것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마귀에게 넘어간 우주의 통치권을 다시 찾고, 또 마귀의 진을 파하기 위하여... 적진 한가운데 투하된 특공대원과 같은 임무를 가지고 이 땅에 심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 찾아온 마귀가 선악과 사건으로 사람을 속여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망에 이르게 함으로서, '사람을 통한 마귀박멸'이라는 하나님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는듯 하였지만, 실은 그 일로 인하여 사람은 마귀와 철천지 원수가 되어버렸고... 사람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짓밟아 버려야 한다는 운명의 옷을 입음으로, 오히려 하나님의 원초적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인 것이지요.

사람은 이제 하나님의 원수인 뱀의 머리를 짓밟고 사단을 멸망시켜야 하는데...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에 의해 이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 때문이었습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시러 오신 둘째 아담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마귀의 궤계는 멸하여지고 사람에게 부여된 원래의 사명인 마귀를 멸하는 뱀의 머리를 짓밟는 일이 예수님을 선두로 이기는 자로 이어지면서 가능해 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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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우리의 주변에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단의 교회가 있습니다.

그들의 사설에는...

아주 오래된  먼 옛날, 영적세계에서...  "하나님께 반역한 천사들이 있는데, 타락한 천사들이 이 지구에 인간의 몸을 입고 태어난다" 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말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질 문]
우리가 하나님께 속해 있던 영(천사)이었다면, 
왜... 무엇때문에 또 어떻게 이 땅에 육체로 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