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이 시대를 깨우는 글

휴거 전에 나타날 표적들과 사건들(마크첸, 2016. 9.16.)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요나한 2020. 9. 30. 22:52

Creation이라는 분이 마크첸 형제가 '휴거 전에 있게될 표적과 사건'들에 대하여 설명한 것을 요약하여 다시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처음익은열매'의 휴거는 6째인에서 발생하는 천재지변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를 이해하거나 수용하는 자들이 지극히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큰 비를 내리시어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라는 경고가 노아를 통하여 120년 동안 외쳐졌지만, 아무도 노아의 말을 곧이 들은 사람들이 없었던 것처럼..., 2000년전에 기록한 요한계시록 6장 6째인에서도 노아의 홍수심판에 못지않은 '어린양의 진노'가 큰지진과 함께 온 세상에 쏟아부어질 것인데, 이를 믿고 준비하는 자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일부 깨어 있는 자들에 의하여, 6째인에서 발생하는 표적과 사건을 상기시키며 잠들어 있는 성도들을 깨우며 경고의 메세지를 전하여 주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위 메세지를 듣다가 한가지를 정정해 드려야 할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동영상 8:00 경에서,  6째인(계 6:12-17)과 연관이 있는 성경구절으로서 욜 2:30-32과 마 24:29을 예로 드셨는데...

이 부분에 대하여 추가적인 설명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성경에는 해와 달이 멈추어졌거나 어두워졌던 기록들을 몇 군데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기전, 애굽에 내린 재앙에서도 해가 어두워졌던 적이 있었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에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도 그러한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은 위 동영상에서의 설명과 같이 욜 2:31-32의 사건과 마 24:29-30의 사건을 동일한 사건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동일한 사건을 설명하는 구절이 아닙니다.

 

<욜 2:31-32>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마 24:29-30>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욜 2:31은 '여호와의 날 이르기 전'의 날에 대한 설명이며, 마 24:30은 '여호와의 날'에 대한 설명인 것입니다. 

욜 2:31(여호와의 날 이르전의 날)과 짝을 이루는 말씀은 계 6:12-17절이며, 마 24:30(주님이 오시는 여호와의 날)과 짝을 이루는 말씀은 욜 2:10-11 입니다.

 

이 '두 날'예수님께서 직접 설명을 하신바 되었으니...

계 6:12-17에서 설명된 '어린양의 진노'는 환난이 시작되기 전... 6째인에서 있게되며, 마 24:30에서 설명된 주님이 오시는 '여호와의 날'은 마 24:29절에서와 같이 환난후에 있게됩니다.  

 

<욜 2:10-11>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의 군대 앞에서 소리를 지르시고 그의 진영은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다시 정리하자면...

여호와의 날이 이르기 전인 6째인, 천재지변시에는 시온산과 예루살렘의 반열에 해당하는 자들(밀의 처음익은열매)은 하늘 시온산으로 피할 것이며, 7째 나팔이 시작되고 환난의 끝말인 6째 대접(계 16:15)에서 주님은 도둑과 같이 오시는데... 그 때, 밀의 알곡추수가 공중으로 거두어질 것입니다.  (즉 주님께서 지상으로 강림하시는 시기가 '여호와의 날'인 것이다.)

 

 

이 '두 날'에 대한 보다 상세한 설명은 다음의 글을 참고하십시요.

1. '6째 인'에 대한 '워치만 니'의 설명 (이러한 설명은 아마 '워치만니'가 유일함)
2. ⑴'피하는 자'와 ⑵'남는 자'와 ⑶'부르심을 받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