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인들은 거듭난 자들의 그림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 3장에서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의 비밀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1)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2)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3-5>

예수님은 요한 3장 3절에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가(마음으로 깨달을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먼저 보아야 함이 일반적입니다. 거듭난(출생)후 아기에게 첫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은 보는 것입니다.

   
또한 5 절에서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한 자는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7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자들만이 들어갈 수가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1>

 

 

 

 

따라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한 자로 여겨짐을 알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였는지 아니하였는지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알 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선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은 자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이며,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자라는 인정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자면... 거듭나지 아니한 자는 하나님나라를 볼 수가 없는 영적소경에 해당합니다.
신 29:4절에서 광야 이스라엘인들은 영적소경이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 눈으로 보았느니라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신 29:3-4>

시편 기자는 광야 40년간을 방황한 이스라엘인들은 마음이 미혹된 자들이라서 하나님의 도(길)를 알지를 못하는(시 95:10-11) 영적소경이며,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 들어오는 것을 막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소경이 되는 이유는 거짓 가르침을 믿음(살후 2:11-12)으로 인함이며, 그 결과는 마음에 열매를 맺지 못하게(벧후 1:9) 됩니다. 소경은 어두움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며(요일 2:11), 영원한 나라에 들어 갈 수가 없는 자들입니다.(벧후 1: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살후 2:11-12>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벧후 1:9-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요일 2:11>

 

 

광야 이스라엘인들은 단체로 눈이 멀었지만, 레위인만은 예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금송아지의 편대신 하나님의 편에 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출 32:26)
그들은 영적 눈이 열려 서야할 곳을 볼 수가 있었던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거듭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거듭난 자들은 영적 눈이 열려서 하나님나라의 실체와 또 그리로 가는 길을 볼 수가 있는 자들입니다.

레위인들은 거듭난 자들의 그림자입니다.

레위인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장막 일을 행할 수 없는 평레위인과 장막 일을 담당하였던 참레위인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참 레위인들은 성소 외부의 일을 담당하였지만 성소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성소안은 오직 제사장들만이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레위인은 거듭난 자의 그림자이며, 제사장은 성령의 역사로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은 성도를 의미합니다.
제사장이 입은 흰옷은 성도의 거룩한 행실(계 19:6)을 예표합니다.
참레위인들은 장막문 안을 들어 갈 수가 있었고, 흰옷 입은 제사장들은 성소 즉 거룩한 곳에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이는 그림자입니다.
할례자(참 레위인)는 현재 하늘 장막문(낙원)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고,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은 성도는 2층천 왕국 즉 거룩한 나라를 유업으로 얻는 백성이 될것입니다.

 

 

참고: 모세의 장막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이다!

모세의 장막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