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알려주신 신앙의 4 단계
제시카윤 목사님의 저서, 「잠근동산」책을 읽고...
특별히 공유하고 싶은 내용(261 p.)이 있어 그 부분을 발췌하여 보았습니다.
1. 신앙의 첫번째 단계에 속해 있는 무리들이다.
자기가 지고가는 십자가가 대부분이 외부로부터 있느니라. 그 십자가는 돈, 관계, 학력, 명예, 유혹, 음란 등등의 우상들과 그에 속한 유혹을 절단시키는 일이다. 외부로부터 오는 십자가도 제대로 지지 못하는 그들은 젖을 먹는 신앙인들이란다. 평생을 젖만 먹는 크리스천의 삶을 살다가 자신의 마지막 날을 맞는 교인들이니라.
그들은 성경책을 들고 교회만 왔다 갔다 하길 되풀이 하는 자들으로서... 나의 성소 안으로 들어오지도 못하고 평생에 outer court의 성전뜰만을 밟다가 마지막을 맞는단다. 교인들중 이 무리의 숫자가 가장 많단다. 교회에 제 스스로의 축복을 위해서 내는 헌금조차도 인색하여 손을 오무리는 자들이란다. 영적으로 손이 마른 자들이니라. 그 넓은 길을 택해서 가고 있는 자들을 생각하면 내 마음이 너무나 아프구나. 그러나 사람이 무엇으러 심든지 천국에서는 그대로 거두리라.
2. 신앙의 두번째 단계는 그들보다 조금 나은 무리들이 있다.
나를 안다고 하는 종교인의 무리들이다. 신을 알고 앙망하는 자들인데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제사를 드릴 때는 제물을 씻는 i nner court의 물두멍까지 와서는 회개로 들어오는 자들이니라. 헌금도 하고 감사할 줄도 아는 무리들이지만... 나와 세상을 겸하여 즐겁게 섬기는 자들이니 마음에 정함이 없어서 환난이 오면 신앙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눈에 보이는 즐거움을 쫓아 가느니라. 그들은 한 발은 물두멍을 밝고 있고, 다른 한 발은 세상에서 제 마음의 즐거움을 밟고 있단다.
실컷 내 앞에서 회개하고 난 이후에 교회문을 닫고 나가면 또 세상이 주는 유혹에 속아서 넘어가는 염소들의 무리이니라. 자기 십자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그것을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않기를 선택한 자들, 곧 쭉정이들이니라. 내가 명하는 그 길은 힘들고 좁은 길이기 때문이니라. 차지도 덥지도 않은 종교인들의 무리이다. 그들의 특징은 제 믿음이 섰다고 생각하여 스스로에게 속아서 가장 많이 남을 비판하고 핍박할 때에도 그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길이라고 굳게 믿고 있단다.
현대판 세리와 바리새인들의 무리이다. 그들은 힘써 자기의 존재하지도 않는 의를 쫓기에 급급해서 나의 진짜 음성과 가짜를 구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단다. 오직 내 양들만이 참 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라 올 것이다.
이 종교인들은 염소들의 무리이다. 그들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에 참 목자인 나의 음성을 듣는 할례 받은 귀가 없단다. 바로 그들이 돌을 던질 무리들이니라. 내가 원하는 참다운 성결의 삶을 부인하는 염소들의 무리다. 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에 각 사람들이 행한대로 갚아주리라. 그들은 요한복음 5장에서 내가 2,000년 전에 언급한 종교인들의 무리들이다. 2,000년이란 인간의 세월이 흘러도 해 아래서는 새 것이 없구나.
신앙의 교만은 마귀의 가장 교만한 성품이다. 이를 모르고 추종하는 종교인인 그들도 이 마귀의 가장 큰 공격의 대상이 되기 일쑤이다. 이들이 갈 곳은 이미 정해져 있느니라.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 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는도다.(요 5:37-41)
3. 신앙의 세번쩨 단계에 해당하는 성도들의 무리가 있다. 이들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는 무리들이란다.
그러나 결국 천국의 백성들이 될 모두가 져야하는 마지막 십자가는 스스로의 자아파쇄이다. 자기 스스로를 부인하고 날마다 죽어서 자아 파쇄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는 무리들은 나는 성도라고 부른다. 성도들은 성소까지 들어올 줄을 알고 또 그것을 기뻐한단다. 그들은 단단한 식물을 먹을 수 있는 장성한 사람들이다. 이 단계를 걷고 있는 내 백성들은 적은 무리이다.
내 아버지께서는 이 무리들에게 천국을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모태 신앙, 목사, 장로, 권사, 선교사, 평신도 등의 직함과 신앙의 단계는 상관이 없고, 교회를 다닌 연수에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 신앙의 단계이다. 그 숫자가 적은 알곡 무리들이니라. 그러나 이 소수의 무리들조차도 대부분 이 단계에서 만족하고 생애의 마지막 날을 맞고 천국으로 성도의 삶을 마치고 들어온다.
종교인들은 세상에 대하여 자신이 행동한 것과 행동하지 않았던 것들에 관해서 하나님께 회개한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께 대하여 자신이 행동한 것과 행동하지 못한 것들에 관해서 하나님께 회개를 한다. 그것이 교인과 성도로서의 각기 다른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의 차이이다.
4. 신앙의 네번째 단계는 참으로 간혹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선지자이며 나의 신부들이다.
제 십자가를 지고 괴로워하지도 않고 매일 기쁨과 감사로 나를 따라오면서 영의 신령한 기도와 찬양속에서 매 순간에 나와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단다. 삶을 오직 나에게만 올인한 사람들이다. 성소안에 있는 찟어진 휘장을 넘어서 지성소까지 들어오는 사람들이다.
지성소가 어딘지 아느냐? 지성소는 나의 마음이니라. 이들은 내 마음과 합한 자들을 일컫는다. 지성소는 왕의 부름을 받은 나의 택한 자 이외에는 결코 아무도 들어 올 수가 없다. 이는 사람의 힘이나 능으로 되는 택함이 아니다. 이들은 모태에서 지어지기 전에 내가 이미 그들을 알고 그 이름을 부른 자들이다. 수 많은 자들이 왕의 택함의 참 의미를 알지 못하면서 값싼 택함을 운운하고 있구나. 나는 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인간창조를 한 위로를 받는다.
이들은 나의 종자씨들이요, 무더운 추수 날에 주인에게 시원한 얼음냉수 같은 귀한 자들이란다. 내가 기뻐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서도 그 나라를 예비하여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이들은 이 땅에 살더라도 이미 천국에 그 처소가 예비되어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원수가 시샘으로 약이 올라도 건드리지도 못하고 버거워하는 자들이지만 그래도 마지막 끝날까지 절대로 방심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궁창에 거하는 악령들이 치는 바위보다도 두꺼운 그 덮개가 이 사람들 자신의 기도와 믿음의 공력에 의해서 열렸다 닫혔다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나의 기쁨의 포도원에 심긴 극상품의 아주 희귀한 종자 씨들이다. 이들은 이 세상에서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이긴 자들이다. 이들은 나의 정예 부대이며 따르는 수호천사들의 계급과 숫자도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 원수도 나의 허락 없이는 이들에게 손을 대지 못한다. 하나님의 눈이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며 어디로 행하든지 낮과 밤으로 구름 기둥과 불기둥이 저들을 위하여 예비가 되어 있단다.
이들은 천국에 막힘없이 직통으로 하나님의 보좌에 기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그 기도를 차단하는 궁창의 덮개가 있는 하늘 문을 알고 보는 사람들이다. 나로부터 안약을 사서 그 눈에 바른 사람들이다.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궁창의 열린 구멍인 영의 세계의 문이 그들의 위로 따라다닌다. 수많은 이단의 무리들이 원수가 보낸 미혹의 영에 속아서 자기의 교단을 믿는 자들이 이런 택함을 받는 이 무리들이라고 속이는구나.
기억하라. 내가 말하는 이 사람들은 결단코 무리가 아니다. 이들은 성읍에 한 명이고 족속에 두 명일 정도로 진실로 적은 숫자이다. 이 사람들은 내 아버지의 뜻으로 택함을 받은 숨겨진 신부들이다. 휴거의 양각 나팔 소리를 알고 기다리는 들림의 취함을 받을 사람들인데 지극히 적은 극소수이니라. 천년왕국 이후에 내려오기로 예정된 새 예루살렘 성이 내려 올 때에 신랑을 위해서 단장할 내 신부들이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즐거워하시면서 기쁨에 못이겨 잠잠히 바라보시는 그의 눈이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니라. 이 세상에서나 저 세상에서도 이들에게 악을 범하는 자는 내 아버지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니라.
이 종자 씨들을 추수하기 위해서 수천 년을 이어온 나의 사역이 있었느니라.
이들은 내 나라에서 왕 노릇을 할 사람들이며 궁창의 별과 같이 빛 날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율법시대, 교회시대, 천년왕국이라는 기나긴 기간을 정하시고 하나님의 농사를 경작하시는 중요한 이유는...
양떼와 같은 백성들을 얻기 위함이나, 자식들을 얻기 위함보다는 라헬이라는 아내를 얻기 위하심일 것이다.
'12. 여러 설교 말씀들... > 12-2 제시카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시카윤 목사님저 '봉한 샘' 세번째 책에서... (7) | 2023.01.03 |
---|---|
[제시카윤TV] 세상에서 눈뜨고 봐주기 힘든 이것은? (0) | 2022.11.25 |
네가 누구를 위하여 일을 하느냐? - 제시카윤 목사 (0) | 2022.10.21 |
속건제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 - 제시카윤 목사 (0) | 2022.10.04 |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일곱가지 쓴뿌리의 성품 -제시카윤 목사 (0) | 2022.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