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활과 심판

4-2-6 5째 인과 첫째 부활

요나한 2013. 10. 3. 03:37

7.  다섯째 인과 첫째 부활 


다섯째 인이 떼어지자 하늘 제단 아래에는 1)하나님의 말씀 2)자기의 증로 인해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모습을 나타낸다. 

그들은 하나님께 그들의 피를 신원하여 달라고 탄원을 드리게 된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이 죽임을 받아 하나님께서 정하신 순교자의 수가 다 찰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신다.

 

순교자들 피의 신원이 이루어지는 때는 언제인가? 

계 18:24에서 알 수 있듯이 바벨론 성은 선지자들과 성도들의 피를 흘리게 한 장본인이었으며 마침내 음녀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함(19:2)으로서 그들의 신원은 이루어지게 된다(18:20). (바벨론 성의 원조격인 바벨탑은 하나님보다 더 높게 쌓으려 했던 '교만의 탑'이었음을 참고하자.) 

 

 

  

 

그럼 다섯째 인이 떼어질 때 하늘제단 아래에서 모습을 보인 영혼들과 또 동무 종들이 누구인지를 알아보자. 

하늘제단 아래의 영혼들이 죽임을 당한 이유는 두 가지로서 하나는 (1)하나님의 말씀이며, 다른 하나는 (2)자기의 증거이다(6:9). 또한 계12:11은 여러 형제가 사단을 이기는 무기가 바로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이었음을 알려 주고 있다. 예수그리스도와 비슷한 삶을 사는 자들만이 세상을 향하여 자기의 증거를 할 수 있다(고전11:1). 

 


 

왜냐하면 이들이 자기를 증거할 때 세상은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의 증거로 사단을 이기는 이들은 대환난 이전에 처음익은 열매로 부활·휴거하여 하늘보좌에 앉게 되는 첫째부활의 1번째 그룹인 것이다. 또한 계20:4에서와 같이 첫째부활의 2번째 그룹이 죽임을 당하는 원인은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이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5째 인에서의 동무종들은 대환난 가운데서 목베임을 받아 순교(13:8,15)하는 첫째부활의 3번째 그룹과 일치한다.

 

종합하여 볼 때 첫째부활로 나와 주님과 천년동안 왕노릇하는 이들은 그들이 죽음을 당하는 이유와 사단을 이기는 무기를 고려해 볼 때 모두 어린양의 피와 관련이 있음으로 교회시대를 걸쳐서 나오는 알곡성도인 것이다. 또한 그들은 보좌에 앉았으며(3:21) 왕의 권세(2:26)가 주어짐을 보아 그들은 교회시대의 이기는 자들인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이기는 자들에게는 그러한 권세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첫째부활로 나와 주님과 천년동안 왕노릇하는 이들은  교회시대의 이기는 자들이지만, 첫째부활에 참예하는자는 3그룹으로 나누어져있다.  

 

그들이 부활로 나오는 시기에 따라 (1)처음익은 열매, (2)알곡추수 그리고 (3)이삭줍기 추수로 나누어진다

 

 


 참고: 마크첸 세번의 휴거 - http://blog.daum.net/sylee560225/776


         처음익은열매의 휴거는 언제 있을까 - http://blog.daum.net/sylee560225/521


            4-12-2 [스크랩] 성경은 오순절 휴거를 지지하는가?  http://blog.daum.net/sylee560225/970



 

(E-3)-7 다섯째 인과 동무종.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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