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영의 세계

7층의 구조를 갖는 영원한 천국(1)

나다나엘(구 요나한) 2016. 8. 20. 12:31

7층의 구조를 갖는 영원한 천국(1)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4 등급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크게 (1)구원을 받는 자와 (2)거듭난 자, (3)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은 성도 그리고 (4)이기는 자로 구분해 볼 수가 있. 이스라엘인들의 4 계급은 크리스챤의 4 부류의 그림자이었다.

 

광야를 지나면서 이스라엘인들의 4 계급이 형성되었듯이..., 우리도 이 땅에서 광야 교회를 지나면서 매일매일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지고 우리의 중량과 함량이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그 기록은 심판 날에 상급과 처벌로 결과 되어질 것이다.

 

크리스챤은 이스라엘인들과 마찬가지로 4 계급으로 나누어진다.

 

2-21 크리스챤의 여러 계급 (수정분) 바로가기 클릭

 

 

 

 

 

제사장과 레위인을 이스라엘에서가 아니라 열방 모든 민족으로부터 뽑음에 유의하여야 한다.

 

 

 

 

어느 목사님은... 

1천구역에서 4천구역까지 각각 3개의 진주문이 있다고 한다.

 

즉 1천~4천, 각각의 구역에는 영적 성숙에 따라 진입을 할 수가 있는 3개의 관문들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4천구역은 (4천구역 * 3개의 문=) 12 단계로 이루어짐

 

 

 

 

 

새예루살렘성 동,서,남,북 4면에도 각각 3개씩의 진주문이 있음은 물론이다. 

따라서 새예루살렘성으로 출입하는 진주문 12개와 또 4천 구역에서 단계별로 있는 12개의 진주문... 즉 두 종류의 진주문이 있다.

 

 

 

 

 

에스겔서 44장~48장에서 기술한 영원한 하늘나라의 토지 분배를 살펴보자면... 

 

 

 

 

 

에스겔서는 신.구약 성경을 총 망라하여 이해하기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어느 시기에 적용되는 말씀인지에 대하여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많은 분들은 지상 천년왕국의 시기에 적용되는 말씀으로 보고 있지만... 그렇게 볼 수가 없는 이유가 있다. 

 

 

 

 

 

첫째 47:12에서 성소에서 발원하는 생명강가에 심겨진 나무에서 생산하는 실과와 잎재료는 약 재료로 쓰여진다고 하는데... 이 구절은 (생명강가에 심겨진 생명나무에 대한 기록인) 22:2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생명나무는 이 땅에서가 아니라 새예루살렘 성안에 심겨져 있음으로  47:12는 '새하늘과 새땅'에 대한 묘사임에 틀림이 없다.

 

둘째, 성읍의 이름이 "여호와께서 거기에 거하신다"라는 뜻인 '여호와 삼마'( 48:35)인데..., 이는 주님이 영원히 거하시는 처소인 새예루살렘성( 11:16)의 이름이다. 또한  13:14에서 이 땅에는 주님과 우리가 거할 영원한 도성이 없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여기에는 영구한 도성이 없으므로 장차 올 것을 찾나니" <

히 13:14>

 

따라서 겔 40장 이후는 아무래도 새예루살렘성이 내려오는 '새하늘과 새땅'의 시기와 관련된 말씀인것 같다. 

특히 에스겔서 44장-48장의 기록은 새 땅, 토지분배에 관한 기록이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각 지파대로 토지분배를 받았던 것과 같이..., 장차 모든 자가 부활로 나오는 제 2의 출애굽의 때에도 영원한 약속의 땅에 들어가 분깃을 누리게 되나보다. 

 

 

 

 

 

 

 

안에 성소가 없음에 대하여... 다루고 마치도록 한다. 

에스겔서 45장 2-3절에서는 거룩한 제사장의 나라 중앙에는 지극히 거룩한 하나님의 성소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계 21:10에서와 같이 요한은 크고 높은 산에서 서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거룩한 새예루살렘 성을 보았는데... 그 성안에는 성전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하였다(계 21:22).  

 

에스겔서와 계시록에서 성전을 언급하는데 있어서... 얼핏보면 이 두 구절은 서로 모순이 되는것 같이 여겨진다. 왜냐하면 에스겔서에는 영원한 성전(하나님의 성소)를 말하고 있으며, 요한계시록에서는 성안에 성전이 없다고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혹자는 "새예루살렘성 안에서는 성전이 없다"함을 "천국 전체에 성전이 없다"라고 오해를 하기 때문에... "에스겔서에서 설명된 성전은 새하늘과 새땅 시기에서의 성전이 아니다"라고 단언을 한다.

 

그러나 겔 37: 28에서 "하나님의 성소는 영원하다"고 선언하였음에 유의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성소는 영원히 존재한다고 하였기 때문에... 새하늘과 새땅의 시기에도 지속되어야만 한다. 에스겔서를 좀 더 살펴보면 하나님의 성소는 거룩한 산에 위치(겔 20:40)하고, 그 거룩한 산 남쪽으로 거룩한 성읍(겔 40:2)이 떨어져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성소는 새예루살렘성 안에는 없지만, 크고 높은 거룩한 산에 위치하게 된다.  

"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라라"는 계 3:12의 말씀에 따라... 이기는 자가 영원히 위치하여야 할 하나님의 성전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다윗왕이나 솔로몬 왕이 거하는 처소(다윗궁)에도 물론 성전은 없었다. 

성전은 다윗왕 때에는 기브온 산에 있었고, 솔로몬왕 때에도 성전은 궁(처소)과는 이격되어 있었고 성전(성소)과 왕궁 사이에는 하이웨이가 있었다고 한다. 새예루살렘성은 '여호와 샴마' 즉 주님이 거하시는 처소(겔 48:35)이다. 

주님이 거하시는 처소(새예루살렘성)에는 성전이 당연히 없고 성전은 새예루살렘성으로부터 떨어져 있다. 

새예루살렘성 안에 성전은 없는 대신, 성전은 높은 산에 있다(계 21:10, 겔 40:2, 미 4:1). 

 

계 6:9은 하늘 성소에 있는 제단을 말하고 있지 않은가? 

또한 계 15:5에서도 하늘에 증거장막의 성전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계 15:5]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증거장막이란 지성소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그곳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

아론의 지팡이를 증거의 장막(지성소) 안에 넣어 두었더니, 그 다음날 그 지팡이에서 싹이 돋고 순이 나게 되었다(민 17:7-8).

 

 

 

 

 에스겔 48장을 도시한 윗 그림에서... 다음에 해당하는 장소들을 찾아보자! 

 

1. 12지파 이스라엘인들은 측량되지 않아 거룩치 않은 땅... 1층천에 살고

2. 레위인들은 측량되어 거룩히 구별된 땅 2층천에 거하며

3.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성소가 위치하는 거룩한 나라 3층천을 기업으로 받고

4. 왕들은 왕에게 속한 땅 4층천을 유업으로 얻게된다.

 

5. 또한 하나님이 그분의 아내와 거하시는 곳... 새예루살렘성은 5층천이고

6. 하나님의 성소는 6층천...,  

 

7. 그리고 하나님의 성소 가운데 높은 곳에 위치한 하나님의 보좌가 7층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