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한계시록

「장차 되어질 일들」에 대한 스케치

요나한 2023. 5. 10. 21:09

「장차 되어질 일들」에 대한 간략한 스케치

 

지난 6개월의 기간은 대 반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눈을 열어 주시사...

내 평생에 있어서 전혀 알지를 못하던 부분을 접하고 알게 되었으며, 희미하고 어렴푸시 보이던 것을 보다 선명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 내용이었는데, 하나는 ①「간극이론」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②「영혼선재설」이었습니다.

 

이 두가지 주제는 교회에서 거의 다루 지를 않는 내용인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일부러 감추어 두신 비밀에 속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논에 서 있는 '벼'가  "왜 자신이 논에 서 있는지"그 이유를 모르거나, "농부의 계획"을 모른다고 해서 흠이 되는 것은 아니며, 또 모른다고 해서 소출이 떨어지고 좋은 알곡으로 익어가는 데... 부족함이 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논에 서 있는 '벼'의 의무는 하늘이 주는 태양의 열과 빛 그리고 땅으로부터 공급되는 수분과 영양분 그리고 공기중에서 필요한 성분을 흡수하여 광합성을 잘하고, 또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잘 견디며 병해충를 이기고 좋은 알곡으로 익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논에 서 있는 벼가 아니라,  '종'으로 사용되는 일꾼이라면, 주인의 마음과 계획을 잘 알고 이해하는 입장에서 주인의 농사를 돕는다면 훨씬 더 많이 주인의 마음에 흡족함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에 관한 비밀에 있어서도 우리는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지난 6개월의 기간동안은 우리에게는 (가려지거나 지워져 버려) 알려지지 않았던 아주 먼 과거에 속한 부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먼 과거에 있었던 진실의 탐구여행은 마치고...  오늘은 가까운 장래에 있게 될 일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교회의 첫 열매,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짐 
    이방 교회로부터 '처음익은열매'로 나오는 144,000명은 밀의 처음익은열매로 만들어진 두 덩어리의 밀빵 중에 하나에 해당합니다. 그들은 여자가 낳는 남자아이(계 12:5)이며, 하늘 시온산 하나님 보좌로 올려져 새 노래를 부르게 되는 교회의 '처음익은열매'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계 7장에서 셀 수가 없는 흰옷을 입은 큰 무리로 표현이 되었지만, 계 14장에서는 새노래를 부르는 144,000명이라고 숫자가 명시되었습니다.  
  2. 하늘에 전쟁이 발생함
    여자가 낳는 남자아이가 하늘로 올려지자마자 둘째 하늘에서는 선/악간에 전쟁이 벌어집니다. 이 전쟁은 선한 천사들과 (하나님을 배반하였던) 악한 천사들과의 전쟁이겠지만, 하나님의 편에는 천사들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린양의 피와 하나님의 말씀을 무기로 삼고 싸우는 자들(계 12:11)이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 11장 10절의 말씀은 그들이 사단과 싸워 사단을 하늘에서 내어 쫓음으로 하늘에는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권세가 세워짐을 알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마귀가 멸하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는 원칙(마 12:28)이 적용됨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내용대로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먼저 세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늘에 있는 사단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주체(장본인)가 여자가 낳은 '남자아이'인 것을 기억합시다.     
  3. 땅에는 나팔 재앙이 시작됨 
    계시록 8장은 땅 1/3과 바다 1/3와 강 1/3과 하늘의 1/3이 파괴를 당하는 전 지구적인 재앙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의 순서에 따라 해함을 받게 됩니다. 셋째 나팔의 재앙의 시기에 횃불과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강들과 여러 물샘에 떨어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별의 이름은 '쑥'(Wormwood)이라고 하는데, '쑥' 별에 대하여 '톰혼'이라는 분(클릭!!!)이 하나님 계시의 말씀을 받아 전하고 계시며, 또한 매스컴들도 이에 대한 보도를 전하고 있음(클릭!!)유의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클릭!!).
  4. 용(사단)이 땅으로 떨어짐
    천지가 창조되고 나서 영적세계에서는 큰 혼란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피조물인 루시엘 천사장이 감히 하나님께 반역을 일으킨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탄과 반역에 동조한 천사들을 둘째 하늘로 내어 쫓으셨습니다. 그 이후로 그들은 공중에 권세를 잡은 자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전 우주를 다스렸지만 반역 이후, 제한을 받아... 그의 영향력은 지구로 축소가 되었습니다. 루시퍼는 둘째 하늘을 근거지로 삼아 활동을 하였지만, 하늘에서의 전쟁에 패하여... 둘째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어 쫓김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5. 두 짐승이 무저갱에서 올라옴 
    5 째나팔의 시기에 별(루시퍼) 하나가 땅에 떨어집니다(계 9:1). 루시퍼가 땅으로 떨어질 때, 그의 손에는 무저갱의 열쇠가 쥐어져 있음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그는 땅으로 떨어지자 무저갱을 열어 황충같이 생긴 귀신들을 끌어올릴 것입니다. 첫째 나팔~넷째 나팔의 기간에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화가 미치지 않았지만, 다섯째 나팔 이후로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재앙이 미치게 됩니다. 무저갱에서 올라온 귀신들은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은 사람들만을 골라 해치기 시작합니다. 그 귀신들에게는 임금이 있다고 합니다. 두 짐승의 영은 무저갱이 열리는 다섯째 나팔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6. 땅에 큰 전쟁이 있게 됨
    둘째 화인 여섯째나팔의 시기에 땅에서 큰 전쟁이 있어, 인류의 1/3이 죽게 됩니다.  여섯째 인과 여섯째 나팔과 여섯째 대접의 시기에 땅에서는 전쟁이 있게 됩니다. 유브라데에 결박당해 있던 4 천사가 풀어지면서...  2억의 군사(계 9:16)가 움직이는 대규모의 전쟁입니다. 이 시기에 나라마다 비축해 두었던 핵무기들이 다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전쟁의 와중(끝)에 적그리스도에 해당하는 자는 머리를 상하여 죽게 됩니다.  그러나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의 영이 죽은 적그리스도의 몸을 차지하여 살아나게 됩니다. 세상은 이를 기이히 여기고 살아난 적그리스도를 따르게 됩니다. 
  7. 한이레의 언약이 체결됨
    6째 나팔에서의 큰 전쟁은 적그리스도와 땅의 열왕들간에 '7년평화조약'을 맺음으로 종결이 됩니다. '한이레의 언약'을 맺는 자를 우리의 눈으로 봄으로서 우리는 누가 일곱째 왕에 해당하는 '적그리스도'이었는지 확실히 알 수가 있게 됩니다.    
  8. 두 증인의 사역
    이 땅에서 정치적인 전쟁은 끝났지만, 종교적인 전쟁이 시작됩니다. 한이레의 절반에 해당하는 전 3년 반의 기간 동안 '두 증인'의 사역이 있게 됩니다. 두 증인은 "창조주 하나님만을 경배하라"는 영원한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①짐승의 우상에 절하도록 하며 오른 손과 이마에 삽입하는 ②666 표를 이용한 매매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것입니다. 이를 거부하는 자들은 처형을 당할 것입니다. 여섯째 나팔의 끝에서 1260일 동안의 사역을 다 마친 두 증인은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에 의해 죽임을 당할 것(계 11:7)이지만, 삼일 반후에 부활하여 저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갈 것입니다.   
  9. 많은 순교자 발생
    짐승의 영(다섯째 왕의 영)이 무저갱으로부터 나와(다섯째 나팔에서) 적그리스도(일곱째 왕)의 몸에 들어감으로써 짐승이 되어 버린 여덞째 왕은 짐승과 짐승의 우상에 경배하도록 강요하고 모든 자들로 하여금 짐승의 표를 받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짐승의 통치와 거짓선지자의 활동이 여섯째 나팔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짐승의 요구에 따르지 않고 주 안에서 죽는 성도들이 많이 나올 것(계 14:12-13)입니다. 그들은 6째 나팔의 끝에서 하늘 유리바다에 서서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입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후삼년반의 시기에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고 짐승의 표가 시행이 된다"라고 (성경적 근거가 없는) 그들의 추측을 가르치고 있습니다만, 후삼년반의 시기(일곱 대접의 재앙) 이전에... 짐승의 우상과 짐승의 표를 이기고 순교한 자들이 하늘 유리바다에 나타나는 성경말씀(계 15:1-3)을 근거로 하여, 후삼년반이 시작되기 그 이전에 짐승의 우상이 세워지고 짐승의 표가 시작됨》 (계 15:2)을 알 수가 있습니다. 
  10. 짐승의 가증한 선언
    주님은 마지막 때의 징조를 묻는 제자들에게 직접 경고하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다니엘 선지자가 단 9:27에서 말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라도 말씀하셨습니다(마 24:15, 막 13:14). 사도바울도 살후 2:4에서 불법한 자가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나는 하나님이다"라는 가증하고 참람한 선포가 있을 것을 지적하였습니다. 사도요한도 계 13장에서 짐승이 용으로부터  42달간 일할 권세를 받게 되는데, 이때 짐승은 참람된 말을 하는 입을 받아 하나님을 향하여 입을 벌려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며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할 것입니다.   
  11. 42달간 대환난
    일곱째 나팔재앙은 일곱 대접재앙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첫째 대접 재앙은 특히 땅에 거하는 자들 가운데 이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에게 부어집니다. 온몸에 독하고 악한 종기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바다의 모든 생물이 죽고 강과 물의 근원이 피가 된다고 하는데, 이는 무고한 성도와 선지자의 피를 흘리게 하였던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계 16:6). 넷째 대접 재앙에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우고, 다섯째 대접 재앙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매 어두워지고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의 혀를 깨물고 종기로 인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고 훼방하게 될 것입니다. 
  12. 알곡추수와 주님의 재림
    여섯째 대접의 시기에 주님은 도적같이 오신다고 계 16:15는 증거하고 있습니다. 보리농사와 밀농사를 마치신 주님은 천년왕국에 해당하는 마지막 농사인 감람농사를 지으시려 감람산으로 오시겠다(슥 14:4)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지상재림 이전에 밀의 알곡은 구름 위에 앉으신 주님에 의하여 구름 속으로 거두어질 것입니다(계 14: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