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한계시록

바울이 말한 ②막는 자(살후 2:7)가 누구이며 언제 옮겨지는가?

나다나엘(구 요나한) 2023. 4. 29. 07:24

막는 자(살후 2:7)가 누구이며 언제 옮겨지는가?

 

이 글은 시리즈 글입니다. 

첫 번째 글은 https://blog.daum.net/sylee560225/1967이었으며,

두 번째 글은 https://blog.daum.net/sylee560225/1970이었습니다.

 

불법의 비밀 

<데살로니가후서 2 : 3-12>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①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②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두 번째 글에서는 바울이 말한 배교(G646 ἀποστασία, apostasia)가 무엇인지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바울은 불법한 사람 곧 멸망의 아들(적그리스도)이 나타나기 전에 배교하는 일이 먼저 일어난다고 하였는데, 여기에서 사용된 아포스타시아(G646 ἀποστασία, apostasia)의 뜻은 변절, 반역, 배반을 의미한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배반을 의미할진대...

작금에 교계가 단체로 행하고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종교다원화 운동은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명백한 배신 행위이며, 또한 지금 전 세계인들이 받고 있는 코비드 백신접종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성전 된 우리의 몸을 마귀에 처소로 황폐화시킴으로써 하나님을 능멸하는 반역행위이다. (왜냐하면 백신접종은...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몸을 마귀의 소유로 바꿔치기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바울이 말한 배교(배도)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 민족이 너의 마술(파르마키아)에 속는다"라는 계 18:23의 말씀은 분명히 코비드 백신접종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왜냐하면 계 18:23에서 사용된 히브리 단어, '파르마키아'(φαρμακεία) 《독약을 사용하여 독살시키는 제약술》을 의미하며, 이는 온 세상에서 반강제적으로 시행되었던   코비드-19 백신접종 이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참고: 유전자 변형과 인간 정체성과 소속까지 바꾸는 것이라면 이 보다 더 큰 배교는 없다! (클릭!!!)

    

 

이번 글에서는 바울이 말한 ②막는 자(살후 2:7)가 누구이며 언제 옮겨지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살후 2:8에서 불법한 자는 '막는 자'가 옮겨진 후에 나타날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단을 이길 수가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사단을 이기는 또 한 부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계 12:7-9에서는 사단이 하늘의 전쟁에서 패하고 땅에 떨어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을 땅으로 내어 쫓은 장본인은 누구였을까요? 

미가엘 천사였을까요 아니면 그 다른 누가 있었을까요?

우리는 그 답을 계 12:11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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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여기서 사단을 무력화시키고 패하게 만든 장본인은 하늘로 올려진 여자가 낳은 남자아이(계 12:5,11)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을때, 하늘에서는 판결이 있었습니다. 마귀가 죄 없는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목격하신 하나님께서는 마귀에게 사형 판결이 내리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일 후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만 천하에 선포하셨습니다. 비록 마귀에게 사형(유황불못) 판결은 그때 내려졌지만, 그 집행은 사형집행자가 나타날 때까지 미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오랜 기다리심과 하나님의 원수를 갚아줄 장본인이 바로 이 사내아이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 상에서 마귀를 이기신 그 이김을 여자가 낳은 사내아이가 그대로 이어 받았습니다. 그 아이는 세상임금이라고 불리는 사단으로부터 통치권을 빼앗아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권세(계 12:5, 2:26)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원수인 마귀를 '이기는 자', 혹은 불법함의 등장을 '막는 자'가 바로 이 사내아이인 것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마귀를 이기고 '불법한 자'의 등장을 막아내던 자는 여자가 낳은 사내아이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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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26: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산고를 겪으며 부르짖음 같이 우리가 주 앞에서 그와 같으니이다

<사 26:18> 우리가 잉태하고 산고를 당하였을지라도 바람을 낳은 것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출산하지 못하였나이다

<사 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사내아이는 출생하자마자 하늘 시온산 하나님 보좌로 올라갑니다. 그리고나서 하늘에서는 전쟁이 있게 되고 마귀는 전쟁에서 패하여 그를 따르던 1/3의 천사들과 함께 다섯째 나팔의 시기에 땅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여자의 남은 자손과 용과의 전쟁이 있게 됩니다(계 12:17).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단의 왕국을 이 땅에 세우게 될 것입니다. 

 

사단(용)은 죽게 되었다가 살아난 짐승(불법한 자)에서 모든 권세를 주자, 그 짐승은 42달간 온 세상을 통치하며 경배를 받게될 것입니다. 

 

성령님은 2,000년전 주님이 부활하셨던 그 해, 오순절 날에 마가의 다락방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나서 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그리고 2,000여년이 지난 지금, 어느 또 다른 오순절 날에 교회의 첫 열매가 하나님께 요제로 드려짐으로써 교회시대는 종결되고 성령님도 교회의 첫 열매와 함께 떠나실 것으로 이해를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장차 어느 오순절날에 교회의 첫열매(막는 자)가 하나님께 하늘 높이 요제(휴거)로 드려질 때, 성령님이 그들과 함께 하늘로 떠나시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하나님의 주 관심이 이방교회에서 유대인 교회로 옮겨질 뿐이지 성령님의 사역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인들에게 있게될 성령의 늦은 비 역사는 첫째 나팔에서 시작하여 두 증인이 짐승에 의해 죽게 되는 여섯째 나팔에 끝이 날 것입니다. 

 

또한 살후 2:1-8과 계 13:1-8을 면밀히 살펴보면, 성령님의 활동이 중지되는 시점은 짐승이 사단으로부터 42달간 일할 권세를 받는 그 시기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짐승은 그때  "나는 하나님이다!"라는 반역적 선포를 할 것임)

 

 

적그리스도의 등장은 나팔재앙의 기간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와 세상의 10 왕 사이에서 맺어지는 '한이레의 언약'은 인류의 1/3이 죽게 되는 전쟁(여섯째 나팔)이 치러진 이후에 맺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적그리스도의 등장은 첫째 나팔~넷째 나팔, 아니면 적어도 사단이 땅에 떨어지는(계9:1) 다섯째 나팔에서는 있게 되리라고 여겨집니다.   

사단이 땅에 떨어진 이후로 3 화가 시작되는데, 다섯째 나팔은 첫째 화이고, 여섯째 나팔은 둘째화, 그리고 일곱째 나팔은 42달 대환난의 시기인 셋째 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