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한계시록

쉬어 가는 곳...

요나한 2023. 10. 4. 15:14

쉬어 가는 곳...

여지껏 가파른 길을 쉼이 없이 올라왔는데,

맑은 공기도 들이 마시며

약간 주변 정리도 하면서 쉬어 갑니다. 

 

 

 

1. 두 종류의 '멸망의 자식' 

성경에는 두 명의 멸망의 자식이 등장한다.

 

멸망의 자식: 예수님은 요한 17:12에서 가룟유다를 지칭하여 '멸망의 자식'이라고 하셨다. (요 13:18, 시 41:9)

유다가 죽어서 간 곳은 아무도 거하는 자가 없는 황폐한 곳이다.(행 1:21, 시 69:25, 109:8) 

'황폐한' 곳이라는 장소는 히브리 음으로는 보후(H922, בֹּהוּ)에 해당하며 창세 첫날 이전의 시간인  창 1:2 에서 등장한다.

유다가 죽어서 간 무저갱은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창 1:3)하시기 이전에 존재하였다.

 

멸망의 아들: 사도 바울은 살후 2:3에서 주의 재림 이전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 사람들을 미혹시키며,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는 자가 나타날 것을 말했다. 적그리스도(짐승)는 가증스러운 황폐함을 행하는 자라고 불리운다.  주님은 계 9:11에서 무저갱의 임금인 짐승은 파괴자를 일는 그리스 신 아바돈(아폴루온)이라고 정체를 알려주셨다. 

 

바울이 말한 「멸망의 아들」은 적그리스도로서, 무저갱에서 나온 짐승의 영(네로의 영)이 들어가 온 세상을 42달간 다스릴 자이다. 그리고 주님이 말씀하신 「멸망의 자식」은 가룟유다의 영으로 그도 역시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거짓선지자가 되어 짐승을 돕는 역할을 맡게된다.

 

 

2. 적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들 & 거짓선지자와 거짓선지자들

<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주님이 하신 말씀인데,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를 지칭하실때 단수가 아니라 복수로 말씀을 하셨다.

'적그리스도'가 팀장이라면, 팀장 밑에는 '적그리스도들'이라고 불리워지는 팀원들이 있나보다. (거짓선지자도 같은 케이스...)

하나님의 종들에게 하나님의 인을 주는 팀장 역할을 하는 '흰말 탄 천사'도... 그의 수하에는 허리에 먹물통을 차고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치는 팀원 천사를 20명이나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서사라목사의 간증: https://sylee560225.tistory.com/768)

 

5째 나팔이 불리울때, 무저갱에서 황충들(귀신의 영)이 올라오는데, 그들에게는 임금이 있다. 그 임금이라는 자가 바로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첫번째 짐승인 것이다. 그의 이름은 히브리음으로는 '아밧돈'이고 헬라음으로 '아볼루온'(아폴론)이다. 아폴론은 그리스 신화에 제우스의 아들로 나오는 똑똑한 신인데, 굳이 해석을 붙이자면... 사탄이 하나님을 배반할때 그 반역에 동조한 타락한 천사일 것이다. 아폴론과 사람 여자인 '코로니스'와의 사이에서 '아스클레피오스'라는 아들을 얻는다.  '반신반인'의 하이브리드인 네피림인 셈이다. '아스클레피오스'는 '의술의 신'이 되어 사탄의 권좌(계 2:13)가 있다는 주님의 말씀(계 2:13)이 있었듯이...  '버가모'에서 가장 유력한 신으로서 숭배를 받았다. (지금도 그는 온 세상에서 의술과 의학계를 총괄하는 신으로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아볼루온이 무저갱의 임금인 짐승(적그리스도)인 팀장이라면, 그의 아들 '아스클레피오스'는 '적그리스도들'로 표현되는 팀원에 해당할 것이다.

 

마지막 때에 짐승은 '짐승의 표'를 세상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고자 할 것인데,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그 일에 협력하고 있다. 프리메이슨에 속한 세계정부지도자들이 그러하며, 그들의 막후에는 뱀신을 그들의 신으로 섬기는 세계보건기구(WHO)도 짐승의 '도우미'이다.    

       

 

3. 예언의 원칙 

성경에는 예언에 관해 몇가지 원칙이 있다.

먼저 부분적인 성취가 있으며, 후에 완전한 성취가 있는 것이다.

또한 이중적으로 삼중적으로 성취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즉 과거에 이루어졌던 것이 현재에도 이루어지며 또 장래에도 이루어질 수가 있는 것이다.

 

 

4. 짐승의 우상 (계 13:14-15)

계 13:14-15에 나오는 짐승의 우상은 과거에 있었던 우상과는 다른 점이 있다.

  • 하나님께서 아담에 생기를 불어넣어 아담은 생령이 되었던 것처럼, 거짓선지자도 짐승의 우상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이고
  • 이에 짐승의 우상은 말을 할 수가 있게 되며,
  • 짐승의 우상에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모조리 죽여 버리는 잔인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시 135:15-17에서 설명된 보통의 우상과는 상당히 다르다.

어떻게 생각을 하여 말을 하고 스스로 사고와 판단을 하는 우상이 가능하겠는가?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가 없던 일이었지만, 과학기술(컴퓨터, AI)의 발전으로 이러한 일이 가능하게 되었나 보다. 

말을 하는 짐승의 우상은 짐승이 죽었다가 살아난 이후에 만들어질 것이고, 그 우상을 경배하도록 강요될 것이다.   

  

말하는 짐승의 우상을 경배하도록 강요하는 것만해도 하나님께 큰 죄악을 쌓는 일일텐데...

짐승은 심지어는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선포>하는 가증함의 극치를 살후 2:4에서 보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전인 '몸'을 온갖 가증한 곤충과 짐승으로 먼저 더럽혀지기에(렘 32:34, 겔 8: 5-15) 하나님은 성전 안에 말을 하는 우상이 세워지는 것을 허락하시는 것 같다. 매일 드리는 제사가 폐하여지고 멸망할 가증한 우상이 성전 안에 세워지면, 성전의 파괴는 멀지 않다. 

먼저 온갖 가증한 짐승으로부터 만들어진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이 5째나팔에서 해를 받을 것이며, 짐승의 표까지 받은 자들은 첫째대접에서 종기로 인하여 죽게 될 것이다. 그리고 5째 대접에 이르러서는 짐승의 보좌를 파괴하신다(계 16:10).    

 

5. 시대의 끝에 대한 두가지 표현 (360)

시대의 끝을 말하는데에는 두가지 표현이 있다.

하나는 ①'대환난'이며 다른 하나는 ②'시험의 때'이다. 

 

전자는 유대인과 관련이 되며(단 12:1, 마 24:21), 후자는 이방인과 관련이 있다(계 3:10).

앞으로 올 대환난의 중심은 '예루살렘'이며, 시험의 때에 관하여서 그 중심은 '로마'이다.

계시록 16장 10절에 있는 짐승의 보좌와 그의 왕국은 회복된 로마제국을 가르킨다. 

시대의 끝에 이르러 대환난과 대시련은 각각 예루살렘과 로마에 중심을 둘 것이다.

 

 

6. 666은 '사람의 수'이며 동시에 '짐승의 수'이며 그리고 '이름의 수'이다. 

예수님은 근본이 하나님이신데,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 그 분의 이름을 세어보면 '888'이 나온다.

짐승은 사람이긴한데, 본래 그의 근본이 사람과는 다른 존재이다.

짐승은 무저갱에서 나오며(계 11:7), 본래 그의 이름은 아볼루온(아폴론)이다(계 9:11).  

그가 사람이었을때, 가졌던 그의 이름을 세어보면 그 합이 '666'이 나온다.

 

로마의 통치당시 로마제국 사람들은 그리스의 여러 신들을 섬겼고, 그중에는 '아폴론'이라는 신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황충(귀신)들의 임금이 있는데 그의 이름이 아폴론이라고 하셨다(계 9:11).  

그리고 계 17:7-11에서 그 짐승의 정체에 대하여 천사의 설명이 있다. 

 

예수님의 증언과 천사의 설명 그리고 사도요한의 증언들을 종합하여 보면,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AD 95년경을 기준으로하여... 

짐승은 본래 아폴론이라는 타락한 천사였지만, 로마의 왕으로 태어났었고 과거에 살았었다.   

그는 죽어서 음부가 아니라 무저갱에 갇히게 되었고, 5째 나팔의 시기에 무저갱이 열리면서 다시 나와 죽게된 적그리스도(7째왕)의 몸에 들어가 8번째 왕으로 다시 살아난다.   

 

만약 우리에게 지혜가 있다면, 우리는 과거에 로마의 왕으로 살았던 자들의 이름의 수를 헤아려보면 누가 짐승에 해당하는지를 쉽게 알 수가 있다. 왜냐하면 그 자의 이름의 합이 '666'이 나오는 자는 짐승이기 때문이다.  

(참고: 마귀가 탄로되기 싫어하는 짐승의 비밀!!)

 

 

7. 짐승 '아폴론'과  의술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는 부자관계이다. 

계 9:11의 말씀에 나오는 아폴론(태양신)과 인간 '코로니스'라는 여자와의 사이에는 '아스클레피오스'라는 아들이 있다.

그 자는 타락한 천사와 사람의 여자 사이에서 태어 났음으로... '네피림'인 셈이다.

'아스클레피오스'는 2,000년전, 예수님께서 유대땅에 걸으셨을 당시, '터어키'에 있는 '버가모'를 본거지로 삼고 「의술의 신」으로서 최고의 숭배를 받았다.

주님은 버가모에 사탄의 권좌(위, 보좌)가 있다고 말씀(계 2:13) 하셨는데, 그곳은 '아스클레피오스'의 뱀이 섬김을 받았던 곳임을 감안할 때, 아스클레피오스'는 섬김을 받는 사단의 대리자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아스클레피오스'의 의술이 너무 뛰어나 죽은 사람까지 살리는 지경에 이르자, 영계의 질서가 무너짐을 우려하는 제우스(악한 영들이 최고 권위인 사탄)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그는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가 '뱀주인자리'(12궁도외에 추가되는 13번째 별자리에 해당함)라는 별자리가 되었다고 한다.

'아스클레피오스'는 현재까지 의술 의학계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으며, 의료계의 신으로 숭배를 받고 있다.

현재는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하여 온 세상에 뱀독(백신)으로 인류를 죽이고 마비시키고 있다.

 

 

 
 
마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마귀가 뱀독으로 사람을 죽이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그것은 사람의 영혼을 하나님으로부터 훔치기 위함이다.

(뱀독으로 사지를 마비시킨 다음에 짐승의 표를 오른 손과 이마에 주어 영원한 불못으로 끌고가려는 계획임)

 

치유를 가장한 백신이라는 뱀독으로 온 몸을 마비시켜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마귀의 궤계를 잘 간파하여 마귀의 속살거림에 속지를 말아야 한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우리의 영,혼,몸을 깨끗히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