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구원으로 나아가는 영적성장

온전한 구원으로 나아가는 영적성장

거듭남은 순종의 시작이고, 할례는 열매를 맺는 영적성장의 시작이다.

거듭남은 물에서 나와 성령으로 들어가는 시기이다.

거듭난 자는 눈이 열려 섬겨야 할 분이 보임으로, 하나님 편에 서는 자들이다.

더이상 두 주인을 섬기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기 시작하는 것이다.

 

 

 

    [영적 성장의 과정]

• 예수를 구주(Savior)로 영접함 (구속함을 받음: 칭의와 즉각적 거룩함을 얻음)
  세상에서 세상의 풍습과 유혹의 욕심을 따라 사는 옛사람이었지만(엡 4:22), 예수를 구세주로 영접을 하면서 애굽인(자연인)의 모습을 버리고...  
  예수는 우리에게 ①지혜와 ②의와 ③거룩함과 ④구속함(Redemption)이 되심(고전 1:30)
  따라서 예수를 영접할 때, 우리는 의롭다함을 받고 또 즉각적 거룩함도 얻게된다.
  
  
• 물의 기간에 머뭄 (믿음은 순종을 잉태한다.)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로 잉태됨(물 안에서).
  물은 육체의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이 살아나는 것이다. 마치 모태안 양수안의 태아처럼 눈과 귀는 닫혀있지만, 만나(영의 말씀)를 먹으면서 영이 자라간다.
  말씀으로 양육받아 육신적이며 불순종하는 크리스챤의 모습에서 순종하는 모습으로 점차 바뀌어짐.
  비록 칭의와 즉각적 거룩함을 얻었더라도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소유한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음.(사산, 유산...)
  구속함을 받은 크리스챤도 하나님께 불순종과 거역하는 등의 죄를 범할 때,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짐(출 32:33).
  
  
• 예수님을 주인(Lord)으로 섬김: (거듭남의 시기이다)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로 출생함(성령 안으로)
  물의 기간이 끝나고 성령의 기간이 시작된다. 
  광야에서 금송아지와 하나님을 섬길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편에 선 자들(출 32:26)만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다. 하나님 편을 선택한 레위인들은 영적 눈이 열려 하나님나라를 볼 수가 있는 거듭난 자(요 3:3)들을 예표한다. 
  거듭난 이후에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순종의 삶이 시작된다.
  
  
• 마음에 할례를 받음: 순종함의 증거가 마음에 표시됨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성령의 새로게 하심의 역사로 우리에게 변화가 시작된다. 옛 사람 육의 본성을 벗어버리고 마음이 성령의 열매가 맺어질 수가 있는 옥토로 변화가 이루어진다. 드디어 영적성장이 시작되는 것이다. 
  할례받은 이스라엘인이 하나님께 속한 언약의 백성이 될 수가 있었던 것처럼, 마음에 할례를 받은 자는 하나님과 언약관계안에서 하나님의 참 소유로 인정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장막에 들어갈 수가 있는 참 크리스챤(참 레위인)이 되는 것이다.
  
  
• 성령의 기간안에서 영적성장이 이루어짐
  ①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고, ②하나님과 가까이 나아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결국은 ③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로 말미암아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게 된다.
  우리가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을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신다(요 15:8, 빌 1:11)
  그리고 우리가 '거룩함'의 열매를 맺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살전 4:3).
  따라서 우리가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을때, 우리는 ①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며, ②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 빛 가운데 거하는 성도가 됨(골 1:12)
  예수님께서 마 7:21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천국(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버지의 뜻은 우리가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열매를 맺는 자가 되는 것이다.  고전 1:2에서 바울은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진 자를 성도라 한다고 정의하였다.
  또한 엡 1:18과 골 1:12에서 성도가 얻는 기업을 언급하면서 그 기업의 영광의 충만함을 우리가 알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성도가 얻을 기업은 과연 무엇일까?
  성도가 얻을 기업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이다. -- 단 7:18, 단 7:22, (kjv)계 15:3

 

 

할례자는 하나님과 언약관계로 맺어져 있는데... 무슨 언약으로 맺어졌을까?

①첫째는 백성의 언약이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는 언약이다. 이 백성의 언약은 최초로 광야 시내산에서 맺어졌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3가지의 약속을 참조)
백성의 언약의 최종 성취는 계 21:3에서이다. 새하늘과 새땅이 창조되고 나서 백보좌심판을 통해서 제사장의 반열로 선별되어진 성도들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

②둘째는 아들의 언약이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는 언약이다. 이 아들의 언약은 영원한 왕권의 언약이었으며, 다윗 왕을 통해 솔로몬 왕에게 주어졌다.(대상 17:12-14)
아들의 언약의 최종성취는 계 21:7에서이다. 새하늘과 새땅이 창조되고 나서 백보좌심판을 통해서 왕의 반열로 선별되어진 이기는 자들이 거룩한 만국을 다스리는 왕들(계 21:24)이 되는 것이다.

 

성도들이 유업으로 얻을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천국)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들만이 들어간다는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2층천에 있는 제사장의 나라입니다.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가진 자만이 들어가는 나라이며, 그 나라의 왕은 주 예수님이십니다.

 

그 나라는 '의'와 '거룩함'의 열매를 맺은 제사장의 반열이 들어가는 나라인지라,

제사장 반열의 성도가 되지 못하면 결코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게 됩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주 예수님을 보지 못한다는 히 12:14의 말씀의 뜻이 이제 이해가 됩니다.)

 

이 사실을 (kjv)계 15:3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계 15:3> And they sing the song of Moses the servant of God, and the song of the Lamb, saying, Great and marvellous are thy works, Lord God Almighty; just and true are thy ways, thou King of saints.

<계 15:3> 그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의 행하신 일이 위대하고 놀라우니, 성도들의 왕이여, 주의 길은 의롭고도 진실하나이다.

 

빛 안에 거하는 성도(골 1:12)가 전체 크리스챤의 1% 미만입니다.

 

 

 

하워드피트만 목사님은 천국문(장막문)을 통과하는 자가 전체 인구의  2.5% 정도라고 하였습니다.

위 도표에 나오는 비율(%)은 전체 인구 대비에서 계산된 비율이 아니라,  전체 기독교인 중에서 나온 수치입니다.

 

 

 

전체 기독교인은 전체 세계인구의 약 33%(1/3) 이니까...

여러 반열별 각각의 비율(%)표에서 하늘 장막에 들어가는 자의 비율이 8.3% 이었는데,

이것을 전체 인구에 대비한 비율 수치로 표시하자면... 8.3% × 1/3 = 약 2.76% 정도로 나옵니다.

 

따라서 하워드피트만 목사님이 말하던 천국들어가는 자 2.5%는...

'전체 기독교인 중에서 여러 반열에 속한 사람들 각각의 비율' 표에서

하늘 장막에 들어가는 8.3%의 사람들과 동일한 부류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천국문이 지극히 작을 뿐만이 아니라, 구원의 문도 생각보다 작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문 통과하는 자가 지극히 소수이며,

또 구원(영생) 받기가 심히 어려움을 설명하셨을 때...  

왜 제자들이 예수님의 그 설명에 그렇게 놀랐었는지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