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어 이를 나누고자 합니다. '워치만니' 형제가 전하는 '새하늘과 새땅'에 대한 가르침에 관한 것입니다. 20세기에 하나님의 깊은 진리를 전달하는 특별한 사도로 여겨지는 그 분의 책들을 30년 전 처음 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책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여겨졌지만 하나님의 깊은 진리가 배여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인도에서 선교사로 일하게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과 같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얻은 종말론 지식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신학자들의 가르침에 불과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짜들을 미련없이 몽땅 다 버리고나서, 새로운 이해의 집을 차근차근 다시 쌓아 올리기 시작했습..